IRGC의 한 지파인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Islamic Revolutionary Guard Corps-Qods Force: IRGC-QF)은 해외 테러리스트 조직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이란의 주요 메커니즘이다. 이란은 IRGC-QF를 사용하여 외교 정책 목표를 실행하고, 정보 작전을 은닉하며, 중동의 불안정을 조성한다. 2011년 IRGC-QF는 워싱턴 DC에서 미국 주재 사우디 대사를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몄다. 2012년 IRGC-QF 요원들이 공격을 모의한 혐의로 터키와 케냐에서 체포되었다. 2018년 1월, 독일은 독일 테러 음모에 연루된 10명의 IRGC 요원을 적발했다.
2019년 04월 15일 미국 국무부는 수정 이민 및 국적법 219조에 따라 IRGC 산하 쿠드스군을 포함하여 IRGC를 외국 테러 조직으로 지정했다. 2017년 미국 재무부는 IRGC 산하 쿠두스 군을 지원하는 활동에 대해 IRGC를 수정된 행정 명령 13224에 따라 특별 지정 글로벌 테러리스트로 지정했다. 그 결과, 미국 관할권의 적용을 받는 IRGC의 모든 재산 및 재산상의 이권이 봉쇄되고 미국인은 일반적으로 IRGC와의 여하한 거래에도 참여하는 것이 금지된다. IRGC에 물질적 지원 또는 자원을 고의로 제공하거나 제공하려고 시도하거나 공모하는 것은 범죄이다.